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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식을 마치고 유영숙 환경부장관(가운데)과 참여사 대표이사들이 손을 교차해서 잡고 있다. |
녹색생산을 선도하는 기업이 이번에는 녹색소비에 앞장선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국내 대표 기업 27개사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녹색제품의 생산과 구매촉진을 활성화하는 “녹색 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과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 등이 환경부와 협약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협약기간인 3년이 만료돼 재협약하는 롯데칠성음료, 호남석유화학 등 롯데 계열사 15사와 새로 협약을 체결하는 현대백화점, 동부화재해상보험 등 12개 신규 협약사 등 모두 27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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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구매의 자발적 협약에 우수한 실적인 남긴 참여사 직원들에게 유영숙 장관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산업계와 정부의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은 2005년 시작해, 2011년까지 138개사가 동참해왔다. 2010년도 녹색구매 이행성과 평가결과, 협약사의 녹색제품 구매액은 매년 증가해 2010년도의 녹색제품 총 구매금액은 3,864억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협약을 체결한 15개 기업은 2011년 총 620억 원의 녹색제품(환경표지, GR마크)을 구매해 2009년 426억 원 대비 43.4% 이상 증가하는 구매실적을 보였다.
814개 공공기관은 2010년 1조 6,412억 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인 녹색제품과 에너지 절약마크 인증제품, 기업이 자체적으로 정한 녹색구매 대상제품인 친환경 원, 부자재 등을 포함할 경우, 2010년 전체 녹색구매의 규모는 23조 2,397억 원에 이른다고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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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옷을 입고 축사중인 유영숙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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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참석한 협약사 대표들. |
협약에 앞서 축사에 나선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요즘엔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의 녹색소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한국이 추진하는 녹색성장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며 “거대생산집단이 소비집단인 기업이 이번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성장의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환경부 관계자는 “협약기업에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공 녹색구매제도와 같은 이번 협약과 구매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내용에 따리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 시행하고, 녹색구매 시스템 도입, 녹색구매 교육 및 홍보 등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협약 기업은 녹색제품의 생산, 유통, 구매의 활성화를 위한 내부 규정을 강화하고, 녹색구매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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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협약기간 3년이 만기돼 다시 협약을 한 롯데건설. 오른쪽이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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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하우톤 임석순 대표이사가 서명하는 모습을 유영숙 장관이 지켜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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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서명하는 유영숙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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