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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해 27일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 취약지, 관내 독거노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력 지시했다.
안 군수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함평군이 27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예방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율을 80%미만으로 유지하는 한편, 주요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비닐하우스 결박 고정, 농경지배수로 정비 등 태풍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 직원이 담당마을별로 출장나가 현장을 둘러보고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한편, 마을방송을 통해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50m(시속 180km)의 강풍을 지닌 '매우 강한 대형태풍'으로 강풍 반경은 550km에 이른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이날 밤 늦게부터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며 시간당 30mm 이상의 호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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