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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서장:박종행, www.gy119.or.kr)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119구조대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수난인명사고 대비 119구조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전문지식 및 구조기법 습득,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 향상 등 인명구조활동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119구조대원 뿐만 아니라 구조구급과 직원 등 오픈워터이상의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한 대원들이 참여하여 중앙119구조대의 수난구조 교관과 훈련장 등 적극적인 협조 속에 더욱 체계화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구조구급과 김진원 소방장에 의하면 고양시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도 여러번 있었고, 한강이 위치하고 있어 수난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훈련이 꼭 필요하며, 구조대원뿐 아니라 소방서 직원중에는 스쿠버다이버 및 라이프가드(수상인명구조원) 자격자가 17명이나 있다고 밝히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다하는 119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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