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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고금∼마량간 연육교 개통이후 도서 지역을 찾는 휴양인구가 급증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고금 도남리 일원의 군유지 3,280㎡에 군비 1억원을 투자하여 사계절 푸른 난대숲 고금테마 산림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산림공원은 고금면과 약산면을 연결하는 군도변으로 그동안 유휴지로 방치되어 온 자투리땅을 동백, 가시, 소나무 등 교목류와 구절초, 수선화, 작약 등 5,250본을 식재하고 파고라, 황토포장 등의 시설물을 갖춰 사계절 푸른숲과 쾌적한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산림공원 조성에 교목류 100본 전량을 나무은행내 보유수목을 100% 활용하여 사업비 134백만원을 예산절감하여 열악한 군 재정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버려지거나 베어지는 나무를 활용한 산림공원 조성으로 변화된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로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 A씨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미관상 안좋았는데 푸른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많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공원을 조성해 주어 고맙다"며 "잔여 군유지에도 추가로 주차장을 겸비한 공원이 확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유승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접근성이 좋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확대조성하고 이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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