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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고품질 밤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9개 읍·면 약1,200ha의 밤나무재배지를 대상으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제헬기 1대를 투입하여 시행되는 이번 방제는 복숭아명나방과 밤바구미 등 종실성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시행되며, 고품질 밤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무더운 여름을 감안하여 기온이 낮은 아침 5시부터 12시 사이에 진행하게 된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중형방제헬기(BELL)의 경우 밤나무 초두부 15m 상공에서 살포하며, 저공비행으로 인해 약제가 살포되는 만큼 인근 타 산업(양봉,양잠,목축)에 소음과 진동 및 약제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산청군은 여름철 잦은 기상변화와 헬기사정에 의해 변경되는 항공방제 일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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