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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약청 연구에 따르면 캔을 개봉하고 곧바로 음료를 마시는 것은 그리 좋은 습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살균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퓨란’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이다.
이는 탄산음료를 제외한 캔 음료나 병에 들어있는 음료, 통조림 제품, 또 깡통에 들어있는 분유나 분말 커피 등 대부분의 제품이 해당된다. 최근 식약청 조사 결과, 원두커피 분말에서 1kg 당 2.5mg, 이유식0.14mg, 훈제꽁치 0.2mg 등 소량의 퓨란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이 수치는 비교적 식품 규제가 엄격한 미국이나 독일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일단 소량이지만 발암물질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통조림류의 가공식품이나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면 식습관 변화가 필요하다. 또 퓨란 성분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뚜껑을 개봉하고 적어도 30초 정도가 지난 후에 먹거나 조리를 하는 경우라면 뚜껑을 열고 조리해 먹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제공=한국워킹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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