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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 안전을 위협하는 여름철 불청객인 독성해파리 출현에 대비하여 울산시 소방본부가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지난 17일 진하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여 응급처치를 받는 등 최근 해수온도상승으로 울산지역 해수욕장의 해파리 출현률이 25%에서 60%로 상승세에 있으며 강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 해파리 출현률도 2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독성 해파리 출현에 대비, 위험예상지역 집중감시 및 순찰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위험예지시 피서객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경보 발령 및 입욕통제 등 대응 조치할 예정이다.
또, 피서객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해변119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인근 전문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 홈페이지(https://fire.ulsan.go.kr)에 해파리 접촉피해 응급대처법을 게재하여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파리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처치법도 다르다”며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처치 받거나 바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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