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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광어의 폐사율 저감을 통해 친환경정책을 앞당길 수 있는 첨단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후변화, 양식장 노후 및 해양환경변화에 의해 어류질병이 다양화되고, 내성이 강한 질병발생으로 양식광어의 폐사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폐사율을 줄일 수 있는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은 현재 육상 어류양식방법과 달리 해수를 10% 유수시키지 않고, 배출되는 사육수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부하량을 감소시키고 전력사용량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양식방법이며, 또한 사료를 전량 배합사료를 사용하여야 하므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병원균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2. 7. 11일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신규사업인 친환경 첨단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지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친환경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은 내년부터 매년 1개소·10억원(국비 3, 지방비 3, 자담 4)씩 5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폐사가 많이 발생하는 치어단계에서 중간어 크기까지 육성하는 것으로, 현재 양식단계를 종묘생산, 양성 등 2단계에서 종묘생산, 중간육성, 양성 등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함으로써 양식단계를 세부적으로 체계화하여 우량 광어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친환경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이 지원되면, 양식장내 병원균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양식광어 폐사율 저감을 통해 지금보다 고품질의 양식광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친환경 정책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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