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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사장 함혜영)가 지난 4월 21일 정식개장하여 약 3개월간 영업을 실시했다. 안성팜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 방문객은 42만 명(중복인원 포함)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실상 안성의 지역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셈이다.
안성팜랜드(사진)는 다른 테마공원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스럼없이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가축들,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광활한 초원, 농협에서 운영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마트와 식당, 다양한 농축산 단체행사, 차별화된 축제/이벤트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한 것이 성공요인이다.
안성팜랜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 팜랜드 시설 이용객 중 대다수가 타 지역(안성/평택 외) 관광객들이며, 종사인원 또한 대부분이 안성/평택지역 주민이다. 또한 마트 내 안성마춤관을 운영하여 안성관내 농축산물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성팜랜드가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 보완 등 아직 많은 부분의 보완도 시급하다. 특히 대중교통편이 없어 자가 차량 없이는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안성 공도에 사는 성선영(신한고 3년) 군은 “팜랜드가 가까이 있어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불편사항을 호소했다.
안성팜랜드 함혜영 사장은 “2007년부터 사업추진하여 총사업비 352억 원을 투자하여 완성되었다. 올해와 내년에 관람객 편의시설과 체험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며 “안성팜랜드가 중부권 핵심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성팜랜드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나는 여름축제”와 함께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3개의 야외 풀과 실내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다. 요금은 소인/대인 구분 없이 8천원이며 안성/평택지역 주민은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2천 원씩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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