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8 월 15:34
뉴스
‘해양 유류오염 감식기술 개발’ 세계적으로 인정받다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7.10  11:21: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해양 유류오염 감식기술 개발”에 관한 논문이 국제적 학술지인 ‘환경과학기술(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의 대표논문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해양과학자들의 연구결과가 환경과학분야의 권위있는 미국 화학회 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오염분석기술 개발의 위상을 국제적인 해양과학 연구분야에서 새로이 정립시킨 계기가 되었다.

선정된 연구논문은 국토해양부 해양환경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유류·유해물질연구단(연구책임자 심원준 박사)에서 2009년부터 3년여간 연구한 결과물로서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표본으로 삼아 유출된 기름에 의한 해양오염 여부를 정밀하게 감식해내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감식기술은 사고 현장에서 유류오염 수준을 신속하게 분석하는 기술, 개별 화합물의 탄소동위원소를 분석하여 사고유 동질성 여부를 입증하는 기술 및 유류의 시간에 따른 성분변화를 추적하는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형광분석기술을 이용한 해안 유류오염의 신속한 모니터링은 국제적으로 최초로 시도된 조사방법이며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술은 세계 최초로 유출유 분석에 적용되었다.

- 한 개의 시료 분석시간을 기존보다 60배 정도 단축
* 기존의 분석에서는 5시간(300분) 소요, 개발된 기술에서는 5분 소요

- 원유 중 기존 기술로 구분하지 못했던 미지의 물질 분석
* 기존에는 비극성 탄화수소 백여 종만을 분석, 개발된 기술에서는 원유에 함유된 미지의 극성 및 고분자량 탄화수소 등 만여 종 이상 분석가능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해양환경기술개발 사업성과인 유류오염 감식기술 개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연구를 선도 할 수 있게 된 것을 계기로, 해양환경 개선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등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이용 및 안전한 해양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해양환경기술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연구결과에 따른 과학적인 근거자료는 향후 해양환경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