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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달고 세계시장 본격 공략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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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02  12: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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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먹는 샘물 2종이 국가우수브랜드라는 날개를 달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7월 2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출용 먹는샘물 제조업체 2개사에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승인서를 교부하고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승인은 국내 먹는샘물이 그간 수출물량에서 수입물량보다 많았으나, 수출단가는 수입단가보다 낮아 수입 먹는샘물보다 상대적으로 저가로 수출해옴에 따라 추진됐다. 환경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먹는샘물 수출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국가대표성 이미지를 활용한 국가우수브랜드 개발 및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하이트진로음료(주) 청원공장이다.

환경부는 지난 4월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4월 20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먹는샘물 제조업체를 공개모집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상위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대상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가, 관계 공무원, 소비자단체 추천위원 등으로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심사위원회’(위원장 :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를 구성해 심사했다.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승인을 받은 2개 업체들은 2013년 7월 1일까지 1년간 해당 수출용 먹는샘물에 ‘국가우수브랜드 표지’를 부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결과를 토대로 브랜드 부착 전후의 매출액 증대여부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여부 등 사업성과를 평가한 후 개선할 점을 보완해 향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해외로 수출하는 먹는샘물 제품이 현지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수출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먹는샘물 제조업체들의 우수한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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