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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수급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사 5%절전으로 전력수급 안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는 함안군이 29일 오전 10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
군 실과 사업소에서 에너지절약을 담당하고 있는 28명의 에너지지킴이들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전력수급안정화를 위한 하절기 전기절약 교육과 에너지지킴이 역할, 전기절약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 따르면 군은 청사절전을 위해 냉방기와 엘리베이터 가동을 전면금지하고, 중식시간 컴퓨터 모니터와 전등을 소등하며 실내외 조명 1/2 소등, 휘들옷과 쿨맵시, 노타이 등 에너지절약형 근무복입기 운동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에너지사용제한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특히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점점검하기로 했다.
올해는 원전 가동중단과 화력발전소 화재 등으로 전력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어 9월까지 하계 전력피크기간동안 각별한 절전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군 녹색에너지 담당자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솔선수범하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지킴이들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7월부터 상점, 점포, 상가 등의 다중소비시설에서 출입문을 열어 놓은 채 에어컨을 틀어대는 냉방 영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민간부분의 에너지사용 지도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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