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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춘천시는 가뭄해갈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양수기 등 장비지원과 춘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논과 밭 57헥타르에 물을 지원했으며, 우천시까지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인력도 주민과 공무원이 투입되어 굴삭기와 양수기 등 37대의 장비를 이용, 사활을 건 가뭄해소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6월 28일 현재, 춘천의 가뭄피해는 논의 물마름 피해면적 10헥타르(전체의 0.6%), 밭작물 시들음 면적 165헥타르(전체의 3.5%)로 벼와 옥수수 등의 작물이 제대로 생육이 안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6월 29일 오후 2시 가뭄피해지역인 동산면 원창2리 현장을 찾아, 농민을 위로 격려하고,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춘천시는 가뭄이 더욱 장기화될 경우 기확보된 금년도 농업관련 목적예비비를 관정 등 용수개발, 양수장비 확보와 유류비지원 등에 사용할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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