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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최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숲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말까지 산지정화 활동과 산림오염 및 훼손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시는 해안림, 경관보호림 등이 있는 주요 등산로 총 1,370ha를 '산지정화 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50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주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산지정화보호단속원 10명을 투입해 주요 등산로와 산림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수목 굴·채취 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또한 관광객 및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및 환선굴 주변에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거는 등 대대적인 산림정화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산행하면서 등산로훼손 실태를 점검하여 훼손이 심한 구간은 정비계획에 반영하고 연차별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을 자주 찾는 등산객들이 먼저 우리의 산을 깨끗하게 지키는 일에 동참해 달라"며 건전한 산림이용 문화를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에는 3회의 산림정화 활동을 통해 0.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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