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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Mentor) 멘티(Mentee) 결연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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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춘석)는 신규직원의 신속한 적응과 기술습득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 서로가 가진 장점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갖춘 중심인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신규직원(Mentee)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직원(Mentor) 간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에는 신규직원 9명 과 선배직원 9명이 결연을 했으며, 전직원이 참석하여 신규직원이 새로운 직장문화에 적응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앞으로 이들 멘토·멘티는 월 1회 이상 멘토링데이(mentoring day)를 통하여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등과 같은 전반적인 직장 생활이나 담당 업무에 대해 조언을 얻고 대응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소장 이춘석)은 이 날 결연식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신규직원이 새로운 환경에서 신속하게 적응하고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여 조직의 핵심 인력이나 리더로 육성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가 합심하여 내실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하였다.
멘토(Mentor)라는 말의 기원은 그리스신화에서 비롯되는데 고대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인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떠나며, 자신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를 보살펴 달라고 한 친구에게 맡겼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멘토였다. 그는 오딧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텔레마코스의 친구, 선생님,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 그 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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