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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 실시
채민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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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0  09: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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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전년보다 때 이른 무더위로 전력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획단전 상황에 대비하여, 전 시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통해 실제 정전상황시의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정전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을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20분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달 민방위 훈련은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으로 실시된다.

훈련상황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 예비력이 100~400만㎾ 미만의 상황을 부여한다. 단계별 비상조치 훈련으로 준비단계(13:30), 관심단계(13:40), 주의단계(13:50), 경계단계(14:00), 심각단계(14:10), 경보해제(14:20)순이다.

단계별 조치사항으로 ①관심단계(Blue, 전력수요 폭증으로 예비전력 400만㎾ 미만), △비상조치 : 1단계 전압조정(100만㎾), △대국민 예고 : 50㎾이상 사용자 31만 절감요청(SMS), TV,트위터, 스마트폰 공지, 직접 부하제어 대상 통보(주의단계 대비)

②주의단계(Yellow, 전력수요 폭증으로 예비전력 300만㎾ 미만), 비상조치 : 2단계 전압조정(40만㎾), 직접부하제어(100만㎾), 대국민 예고 : TV,트위터, 스마트폰 공지, 직접부하제어 대상 시행지시 긴급자율절전 대상 통보(경계단계 대비)

③ 경계단계(Orange, 전력수요 폭증으로 예비전력 200만㎾ 미만), 비상조치 : 긴급 자율절전(100만㎾), 대국민 예고 : 재난문자 및 라디오, 민방위 경보방송, 긴급자율절전 대상 시행 지시, 계획단전 대상 통보

④심각단계(Red, 전력수요 폭증으로 예비력 100만㎾ 미만), 비상조치 : 필요시 계획단전 시행, 대국민 예고 : 우선 단전 대상에 대한 사전예고 등을 시행한다.

훈련 경계단계가 발령되면 일반가정, 상가, 산업체 에서는 20분간 자율절전 훈련을 시행한다. △일반가정에서는 냉방기기 등 가전제품 일시중지, 조명소등 △상가에서는 냉방기기 등 가전제품 일시중지, 자동문 및 에어커튼 사용중지, 조명 최소화 △사무실에서는 PC등 사무기기 전원차단, 냉방가동 중지, 조명 소등 △산업체에서는 피크시간 조업 조정, 자가용발전기 최대 가동, 냉방가동 중지하는 등 자율적 절전에 참여해야 된다.

부산시 청사를 비롯한 전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의무적으로 단전을 하고 비상발전기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부산시 청사에서는 승강기 갇힘 구조훈련도 실시하며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냉방설비, 선풍기, 조명등을 소등하고 1시간동안 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동주택(북구 이안금곡아파트), 학교(사상구 감전초등학교), 상업용 건물(해운대구 경복문화), 산업체(사하구 코텍스) 등 4개소에 대해서는 시범단전을 실시하여 전력위기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다.

전력위기 대응 훈련을 위해 부산시는 경제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시민단체,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훈련 추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군)별로 행정지원 책임관을 지정하여 훈련사항을 점검하는 등 실제 전력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능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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