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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석사동 애막골 등산로 정비사업의 하나로 새벽시장 뒤편 오르막∼잼버리도로 만천사거리 오른 편까지 이어진 1.2km 능선 길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이 산길은 평소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일부 주민들은 맨발 걷기를 즐겨 왔다. 시는 1개월여 노면을 다지고 나무 뿌리, 돌부리를 제거하는 등 맨발로도 걸을 수 있도록 고운 흙길로 다듬었다.
코스 중간 중간에는 나무 생김새를 그대로 살린 의자를 설치해 숲속의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조만간 맨발 걷기 코스가 담긴 안내판을 설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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