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교육, 안전 교통환경 조성 등
울산시는 제1회 세계 도로안전 주간(4월23∼4월29)을 맞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첫째날인 4월23일에는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에서 호계초등학교(4,5,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시험을 실시하고,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울산지역 13개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4월23일부터 4월2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둘째날인 4월24일에는 울산지역녹색어머니회총연합회가 범서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초등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마지막날인 4월29일에는 울산시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울산대공원 서문광장에서 시민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이밖에 버스정류장안내단말기(BIT), 교통안내전광표지(VMS)을 활용한 도로안전주간 행사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실시된다.
(김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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