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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환경공원 내 재활용품 선별시설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선별시설은 올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 지난달까지 4억7천만원을 벌여 들였다. 올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30%가량 늘어났다.
현재 이곳에는 아파트, 일반주택, 상가 등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이 하루 26톤씩 반입되고 있다. 이전 퇴계동 농공단지 내 선별장은 사람 손으로 선별이 이뤄져 판매비용보다 운영비가 연간 2억원 더 들어 적자운영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자동화선별 시스템을 통해 폐지, 직물류, 병류, 캔류, 플라스틱류 등이 종류별로 자동 선별돼 작업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가동 초기에는 작업자들이 익숙치 않아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다.
이에 따라 1,2월 6천만원∼7천만원선이던 매출이 3월부터는 1억원 이상으로 높아졌다. 올 한해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환경공원 위탁운영업체가 시비 보조없이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캔, 물병 등은 버릴 때 비우지 않거나 담배꽁초 등을 넣어 배출하면 자동선별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며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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