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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역 광장 시민의 품으로
황해경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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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6  1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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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청(구청장 황하준)은 지난 15일 상록수역 광장 일대 불법노점시설물을 행정대집행을 통해 일제 정비함으로써 십수년간 무허가 영업으로 시민의 위생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안산시 이미지 저하의 주범이었던 상록수역 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았다.

이번에 일제정비한 상록수역 광장은 하루 4만여 명이 이용하는 안산시의 중심지로 지난해 11월 안산시가 시민의 복지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사랑방을 개소하고 상록수 늘 푸른 광장을 운영해 안산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역점지역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불법노점시설물로 인해 도시이미지를 저해하고 많은 시민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민원을 야기해 수십 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토록 계고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정비하게 됐다.

한편,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상록수역 광장은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과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공간, 산책로 및 무료급식소, 시민사랑방 등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사랑방은 시민왕래가 가장 잦은 상록수역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회복지·일자리·건강 상담과 무인서류 발급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장소로, 고질 민원의 원인이었던 불법노점시설이 정비됨으로써 그동안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향후 더 많은 시민이 애용하고 사랑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하준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인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며, 여름철 위생점검의 사각지대인 야외 노점시설의 음식물 조리·판매에 대해 식중독사고 발생 등이 크게 우려된다"며 "불법노점상 문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물론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용을 자제하는 등 불법노점시설물이 발붙일 수 없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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