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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손잡고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본격화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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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ㆍ하교길 교통안전 지도,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 통행 지도 등 안전한 등ㆍ하교길 학교만들기
교육부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가 손을 잡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고 갈 수 있도록 안전한 등ㆍ하교길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www.koreabestdriver.or.kr 회장 문운)는 2007.4.20(금) 15시, 교육인적자원부 대회의실(16층)에서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김신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과 문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어린이 등ㆍ하교길 교통안전 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내 횡단보도 통행 지도 사업' 등에 대하여 양측의 적극적인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00개 초등학교에서 모범운전자 3명이 한 개 조를 이루어 1개 초등학교와 결연하여 1년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 통행지도와 등ㆍ하교길 교통안전 지도를 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신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교육부는 관계부처, 민간업체등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ㆍ하교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의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참여는 단체의 사회봉사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재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중심의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문운 회장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협약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인적자원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오고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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