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1년 11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성곽일부가 붕괴된 제주도지정 기념물 제29호 명월성지를 문화재위원 현장자문 및 심의를 거쳐 2012년 5월 9일 복구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정비공사를 추진하면서 제주도의 중요한 역사방어유적인 명월성지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공종별로 현장자문을 받는 등 원형복원에 충실하였으며, 앞으로도 명월성지 뿐만 아니라 제주시 소재 218개 문화재(국가지정 49, 도지정 169)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정비 및 복원하여 후손에게 영구히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명월성지(제주도지정 기념물 제29호)
명월성지는 원래 성이 없었으나 조선 중종 5년(1510년) 장림목사가 이곳은 비양도로 왜선이 가까이 댈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목성으로 축조하였는데 선조 25년(1592년) 이경록목사가 석성으로 개축하였으며 영조 10년(1764년)에는 이수봉어사가 조정에 아뢰어 조방장을 만호로 승격시키고 제주인으로 선발하여 임명하도록 하였으며 제주목 서쪽 끝에 있는 큰 진이라 진사, 객사, 사령방 등 여러 건물이 있었다.
현재는 대부분의 건물과 성곽이 유실되고 동문지의 옹성만이 일부 남아있는 상태로 1976년 9월 9일 제주도지정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존 관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