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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남동(동장 김종환)은 신촌이주택지 내 버려진 땅을 유채꽃밭으로 변화시키고 '작은마을 봄꽃 구경가는 날'을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고향텃밭 뒤편에 조성된 체험꽃동산(4050㎥)은 지난해부터 쓰레기 및 각종 오물을 치우고 공사장 흙을 재활용해 복토하여 주민, 단체원등이 함께 참여하여 씨를 뿌리고 가꾸어 이전에 이곳이 공한지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황금빛 유채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유채꽃 추억 사진 및 UCC 동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첫날인 8일에는 웅남시립어린이집 원생 150여 명과 팀버어린이집 원아 50여명 등 200여 명이 체험꽃동산을 견학했다.
김종환 웅남동장은 "이곳은 작년부터 환경 불량지역으로 관리에 애를 먹었는데 주민들이 직접 체험꽃동산을 조성하여 삭막한 도시생활에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면서 "유채꽃이 지면 메밀을 심어 가을에는 메밀꽃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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