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산불 위험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대부분의 산불감시인력을 녹지관리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 봄에는 예년과 달리 봄철에 많은 비가 내린데다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무와 풀이 많이 자라 산불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
이에 구는 산불감시원 ․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산불감시인력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산불감시탑 운영 등 필수인력 4명은 산불감시에 계속 전념하도록 하고, 나머지 17명은 녹지관리에 종사하도록 했다. 도심지 곳곳에 조성된 녹지대는 관리인력이 부족해 수목이나 시설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재배치한 감시인력이 즉각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환경녹지과 녹지관리팀장은 “다행히 금년에는 봄비가 많이 내려 산불위험이 거의 해소돼 감시인력을 녹지관리에 재배치한다”면서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착오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은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