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산림조합에서 생태해설가 심화과정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생태해설가 심화과정교육은 생태관련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31명이 지원·선발되었다. 본 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51회 18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지고, 심화과정인 만큼 세계적 생태보고인 DMZ, 임진강, 파주삼릉, 공릉천 등 현장에서 실습, 프로그램 기획, 시연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숲연구소에서 주관하며 13개 과목에 12명의 전문 강사진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는 이성렬 파주시산림조합장, 조복록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여 관심과 축하를 표했다.
최근 자연생태와 자연경관의 관심 고조에 따라 DMZ 일원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보존 노력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으며, 올 7월경에는 심사위원단의 현장답사 후 지정이 확정될 전망이다. DMZ 일원을 중심으로 생태관련 다양한 사업도 펼쳐지고 있다. 파주시DMZ 생태관광개발사업, 율곡수목원 조성사업,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파주를 대표하는 10대 생태녹색관광 모델사업 등이다.
심화과정교육 수강생은 이러한 파주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시민에게,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규범 환경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파주의 생태지킴이로서 생태뿐 만 아니라 역사, 문화까지 두루 섭렵하여 다양한 소재로 시민에게 쉽고 재밌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최고의 전문 생태해설가로 거듭나길 바라며, 생태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심화과정을 통해 파주시 주요 생태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강생 스스로 현장에서 적합한 코스를 계발해서 프로그램을 기획, 시연하는 현장 맞춤형, 대상 맞춤형 교육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수 후에는 학생과 시민에게 자연 속에서 진정한 생태적 삶과 감수성을 나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