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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하천모니터요원을 위촉한 후 하천 제방 순찰과 불법행위 감시 등의 임무를 부여했다.
구는 하천 인근 거주자 중 하천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장진천․도촌천 수계 각 3명씩, 풍동천 수계 1명 등 7명을 하천모니터요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하천의 제방 상태와 수질의 이상 유무를 수시로 확인하고 불법 경작이나 낚시 행위 등을 감시하고 계도한다. 제방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거나 행위자가 계도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하천관리부서로 통보한다.
구는 모니터요원으로부터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하게 된다. 또 활동실적이 뛰어난 모니터요원에 대해서는 표창장을 수여해 사기를 북돋워 주고, 하천제방 보강공사나 개수공사 때 주민감독관으로 위촉할 방침이다.
한편, 박상용 환경녹지과장은 지난 9일 장진천 수계를 담당하는 하천모니터요원 3명을 인근 음식점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했다.
우장기 생태하천팀장은“하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접 하천을 감시하면 하천 훼손이나 오염을 쉽게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천관리에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모범적인 하천관리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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