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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발전기금본부(SKARF, 본부장 허탁 부총장)는 8일 국내 기업형 과학영농의 선구자인 서울영동농장 창업주 김용복 명예회장(79, 용복장학재단 및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설립자)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 회장은 2003년 건국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건국대 총동문회 건국장학기금 4,500만원과 법과대학 장학금 100만원 등 총 1억4,6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SMART KU장학기금(정치외교학전공지정)으로 1,000만원을 추가 기탁해 총 1억5,6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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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용복장학재단 김태정 이사, 윤태룡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용복 명예회장, 김진규 총장, 신복룡 석좌교수, 허탁 건국대발전기금본부장 |
김 명예회장은 또 1989년부터 ‘용복장학재단’을 설립, 재단을 통해 건국대 학생을 비롯한 많은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150여 명의 장학생들은 현재 법조계, 의료계, 교육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용복장학재단 김태정 이사는 “공부에 뜻이 있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할 의욕이 있는데 가계가 곤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 바른 품성 갖게 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건국대 정치대학 정치외교학과(60학번)를 졸업하고 직접 영농현장에 뛰어들어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살아있는 농촌 신화로 통한다. 1980년대 열사의 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배추와 무 등 채소와 밀 재배 성공으로 ‘녹색혁명’을 일으키며 사우디 정부에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등 국위를 선양했고, 대한민국 개인 외화획득 1위를 기록하는 등 수출역군으로서 활약하며 석탑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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