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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에코카, 차세대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 위한 MOU 체결
박이동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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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2.27  1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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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도교육감은 27일 오후 5시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전기이륜차 및 전기차 부품 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주)에코카(대표이사: 전광일)와 전국 최초로 차세대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에는 (주)에코카의 해외투자자인 장위지(張偉智) Golden Fern 건강산품유한공사 회장과 협력회사인 (주)지이엠, (주)에코모터스, (주)와이투케이일렉콤 등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그린카클러스터 조성은 단순히 수도권의 기업이 이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산단 조성 이후 신규로 채용하는 고용인력의 70% 이상을 지역출신 우수 특성화고생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등 강원도 교육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금일 MOU체결 이후 강원도교육청과 (주)에코카 간의 산·학·연 협력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프로그램 세부협약을 별도로 체결한다.

이같은 전문교육을 위해 (주)에코카는 고가의 첨단장비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산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한다.

특히,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병력특례업체로 지정(‘11.9.14) 되어 전기차 전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지역 기업에 우선 취업한 후 병력특례자로 계속 근무하거나, 군복무후 해당 기업에 재취업을 보장받아 전문가로서 연구 및 생산직에 종사하는 등 특색있는 근무환경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차세대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단지는 전기이륜차, 전기차용 부품, 전기차용 충전스테이션, 골프카, 전기셔틀버스, 농업용 다기능차, 방역·방재 특수차 등 완성품과 부품, 동력용 2차 전지 소재 등을 연구 개발하고, 전기를 기반으로 한 에코시티 건설 및 매니지먼트 등을 시행하게 된다.

94천평 규모의 전용산단에는 1,031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이 가운데 4천만불이상 외자유치로 조달된다.

또한 2014년 공장 및 연구소 등이 가동된 이후 2015년까지 87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2020년까지 공장 가동율이 정상화될 경우 지역주민 1,000여명 고용 등 1,500여명의 고용인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전문인력양성은 미흡한 상태로 이번 전용산단이 조성될 경우 춘천이 전기차 전문인력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에코카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생산업체로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강원도의 실정에 맞는 기업”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 두 배 행복 두 배의 강원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으며 민병희 교육감은 “도내 특성화고를 졸업한 인재들이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그리고 (주)에코카는 서로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그린카전용산단으로 이전하는 (주)에코카는 지난 연말에 지식경제부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선정하는 ‘201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지식경제부 ‘2010년도 산업원천기술 개발사업 기획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전기이륜차 세계 시장은 연간 2,000만대 수요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서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에 따라 2030년까지 20만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 도심 매연을 대폭 줄여나가고 있으며 (주)에코카가 민간보급 공급회사(‘11. 9)로 선정되어 2014년까지 7,000대의 전기이륜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에코카의 주력상품인 전기 이륜차가 지난해 9월 미국 연방정부의 공식조달 품목으로 등록되어 NATO 생산자 고유번호를 획득함에 따라 홍콩,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2009년도 5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14년도 1,000만불 수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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