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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의원 강현석전시장 등 300여명 참석
최성진 전총재이어 제4대 엄경섭총재 취임
자연환경 감시와 지구환경 보전의 기치아래 비영리 단체로 출범한 한국환경운동본부의 총재 이-취임식이 다채롭게 개최됐다.
10일 오후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1층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는 엄경섭신임 총재와 최성진(변호사)전 총재, 각 지역본부장 및 소속 회원을 포함해 손범규의원과 강현석 전고양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최성진 전총재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김영선-김태원-손범규의원의 축사,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환경감시단의 박영옥 씨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제2부는 케이크 컷팅 및 건배식이 있었다.
엄경섭 신임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흑룡은 황룡에도 대적하리만치 강력한 힘이 있는 만큼 올한해에도 환경가족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엄 총재는 “무분별한 오염행위 등에 전문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우리의 생명과 후세를 위해 기껏이 동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엄 총재는 또 “모든 인간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전제한 뒤 “산업발전과 문명의 발단에 따라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황폐화 되어 우리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엄 총재는 이어 “우리는 현재의 세대뿐아니라, 미래의 자손들에게도 쾌적하게 살아갈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 땅에 진정한 환경주권의 실현을 위한 첫 걸음마를 하고자 한다”며 “갈등과 대립을 통한 환경운동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실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오마초등학교의 정혜윤어린이가 한국무용 ‘달빛연기’를 뒤로 초청 가수의 축하 노래 및 마술사 박재 씨의 환경마술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한국환경운동본부는 자연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친화적인 봉사정신으로 선진 환경기술의 개발, 교류, 교육, 홍보를 통해 전 국민의 친환경 인식을 높이고 자연환경 감시와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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