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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안전성평가연구소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가 일본 GLP 전문가를 영입 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GLP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이상준)는 지난 연말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최근 일본 제약사 및 CRO 등에서 QA 및 GLP 체계 관리자로 오랜 경험을 갖춘 야스오 타루모토(Yasuo Tarumoto. 68. 첨부사진) 박사를 영입, 본격적인 GLP시스템 구축 및 인증 작업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타루모토 박사는 일반독성을 전공한 후 일본 타이쇼 제약사에서 전공분야인 일반 독성을 비롯한 생식독성 실험동물 과학 분야의 연구를 30년 이상 진행한 GLP 안전성평가분야 전문가로, 독성학 연구 활동 외에도 QA 전문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지난 97년에는 일본 독성학회로부터 독성 전문가 자격(Authorized Toxicologist)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약 23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의 브레인 풀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KIT에서 3년간 초청 과학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까지 일본 비임상시험 CRO 전문기업인 하무리에서 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 이헌주 진주건설사업TF 단장은 “GLP 안전성평가분야에 있어 상대적으로 선진국인 일본의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은 물론 국제적 수준의 GLP 시스템 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며 “ 환경독성시험평가 시스템의 국제화 및 일본 현지 시장 마케팅 체계 구축 등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의 조기 정착에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IT는 EU REACH 등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적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 각종 화학물질의 환경 독성 평가를 국제적 수준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에 전체 52,674㎡ 규모에 6,493㎡ (약 2,000평) 크기의 건물로 들어서는 KIT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는 환경에 대한 독성 평가를 위한 어류와 물벼룩, 조류 등을 이용한 독성 평가는 물론 토양과 미생물 분해. 생물 농축성 시험 등의 시험 시설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농약 등 화학물질의 성분과 잔류 농약 분석, 방사선 동위원소 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들이 도입돼 올 상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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