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자율정비 및 행정대집행
파주시는 퇴폐적인 문구와 사진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차량이용 광고물에 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코자 파주시청, 유관기관,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4월18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제 정비키로 했다.
정비대상은 나이트클럽, 성인게임장, 안마업소 등 음란 또는 퇴폐적인 내용과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는 옥외광고물 차량과 방치차량을 이용한 주택, 상가지역의 상시 고정차량이용 광고물로서, 4월27일까지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5월4까지 자율정비를 실시하지 않은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음란, 퇴폐적인 내용의 불법광고를 한 광고주 및 불법광고물을 제작한 옥외광고업자에 대하여도 엄중 고발조치하며, 도로교통 안전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청결, 질서, 안전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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