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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8년 간, 나가사키현 준공무원으로서, 여행 및 관련산업의 컨설팅을 해 오고 있는 일본통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기념 SBS특집 대한해협 방송도 그이 아이디어 였고 직접 코디네이터해 유명세를 탔다. 그는 현재 한국과 일본의 상호교류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하우스텐보스가 현재도 ‘친환경’이라는 화두 속에 관심사다. 이 사업은 성공한 프로젝트인가.
개인적인 관점과 사회적인 두 관점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봤을 땐, 당시로선 매우 획기적이며 놀라운 프로젝트라 생각된다. 일본인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실천 정신이 그 속에 담겨져 있다. ‘좋은 것을 모방·창조한다는 정신’, 그것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개인적으로 그곳을 너무나 좋아하는데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최상의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한 사업이고 비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봤을 때,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돈이 안된, 아니 만성적 적자를 낳게 한 돈 먹는 하마였고, 지금도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결국 실패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지만 경영면에 있어선 제로다. 이를 계기로 일본이들은 대규모 조성사업에 있어 얼마나 신중하고 철두철미한 사업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가를 깨닫고 있다.
우리도 국가적으로 주도했던 대전 엑스포93이 하우스텐보스와 많이 닮아 있다고 본다.
나가사키현을 포함한 큐슈가 적극적인 한국인 유치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여행업은 이제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성장·발전하며 신·성장산업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
나가사키현의 경우, 조선업(미쓰비시), 수산해운업과 관광이 시와 현을 먹여 살리고 있다.
그런데 조선업 경우는 2~3년 후 불투명한 세계경제와 맞뭍려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수산업도 마찬가지인데, 그러한 것을 시나 현 단위 공공기관에서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해마다 현과 시의 공무원들이 한국과 중국여행객들을 상대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개최하며 그 예산과 프로젝트는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관광산업은 이제 새로운 신성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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