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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개발도상국의 환경개발 원조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업무협조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MOU 체결식 : 2월 2일(목), 한국국제협력단 본사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의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정부의 개발도상국 공적개발원조(ODA) 정책을 상호 협조하여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협력 사항은 개발도상국의 환경 프로젝트 사업 발굴과, 사업 시행 및 평가, 그리고 사후관리를 포함하여, 공동연구 또는 위탁연구, 해외 현지사무소 정보공유 및 활용, 양 기관 간행물에 대한 정보의 공유 등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통해 환경 원조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은 개도국이 환경개선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산업체가 진출 가능한 해외 환경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2007년 베트남부터 시작해서 현재 총 9개 나라의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이 추진되었다.
※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시행국 : 베트남(2007), 인도네시아(2008), 캄보디아‧아제르바이잔(2009), 탄자니아‧우즈베키스탄(2010), 몽골‧알제리‧모잠비크(2011), 페루‧칠레‧방글라데시(2012 예정)
기술원은 이를 통해 발굴한 해외 환경사업을 ODA와 연계함으로써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마스터플랜사업을 통해 발굴한 “아제르바이잔 물 복합 사업”은 환경 분야 유‧무상원조(800억 원 규모) 연계로 추진되는 최초 사례로, 환경 분야의 효과적인 무상원조사업 발굴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미 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사업에도 직접 참여하여 개도국 환경사업 발굴, 수행,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예를 들어 “튀니지 전기전자폐기물 재활용 시범사업 기본설계조사(2010)”와 “개도국 온실가스 인벤토리 지원지침(2011)” 등의 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개도국에 전파되고 국내 환경산업의 해외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 또한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분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녹색산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개도국 원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관 정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거해 설립된 준정부 기관으로, 녹색기술 개발 및 녹색제품 보급, 그리고 환경산업 수출 및 국제협력을 주요 과제로 삼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기관명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 영문명 : Korea Environmental Industry & Technology Institute(KEITI)
· 홈페이지 : www.kei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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