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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마을 녹색길’ 3개소 조성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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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7  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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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12년도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사업으로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길 3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012년 행정안전부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 공모사업에 △강서구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천가동 갈맷길’ △해운대구 ‘십오굽이달맞이길과 삼포길 연계 탐방로’ △북구 ‘걷고 싶은 가람낙조길’ 등 3개소가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천가동 갈맷길은 강서구 가덕도 해안을 따라 걷는 둘레길로 조성하고 외부 방문객 안내 및 지역특산품 판매를 위한 친환경 방문객 지원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해운대 지역은 문탠로드에서 이어지는 십오굽이달맞이길과 삼포길을 연계한 탐방로를 조성한다. 또한 가람낙조길은 북구 금곡동 산자락에서 대천천을 따라 낙동강변으로 이어지는 웰빙 숲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리마을 녹색길’은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마을 주변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누구라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도보 중심의 길로 조성하게 된다.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사업은 지역단위의 녹색성장 기반 확충과 지자체별 녹색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1년과 2012년 2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친환경녹색길과 방문객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비는 국가와 지방이 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부산은 작년에 5개 사업이 선정되어 해운대구, 영도구, 동구, 북구, 사하구에 5개의 녹색길을 조성했다.

이미 조성된 지역별 녹색길에 대하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녹색길 지킴이단을 위촉하여 홍보 및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걷기대회 등 행사를 통하여 지역 녹색길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1월 3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녹색길 지킴이단 280여 명에 대한 교육을 개최한다. 친환경 녹색길 관련 특강과 명품녹색길 걷기체험(해운대 십오굽이달맞이길) 등의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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