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29곳 중에서 정부지원금, 보조금 등을 지원 받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3곳(세움공부방, 세림지역아동센터, 하늘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이웃들을 위로하는 등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전달식에는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금씩 모금한 성금액으로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하여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후 구매하여 전달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부터 금천구관내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하여 맞춤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금천구장애인협회에 의류 등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옥형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꿈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공단 임직원 모두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