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경북테크노파크(국제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섬유관련 기관·단체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섬유기계연구소, 경북천연염색산업 연구원 등의 공동주관으로 ‘경북 新 섬유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는 한·미 FTA, 한·EU FTA 등에 대응하고 2020년 세계 5위 ‘신섬유 강국 달성‘이라는 정부의 발전 비전과 급변하는 미래 섬유의 메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역 섬유 산업을 글로벌 섬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경북 신 섬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책 세미나를 계기로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중 FTA 협상 개시에 따른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섬유 관련 연구기관과 업계, 행정이 함께 모여 섬유 산업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 주요 내용으로 먼저, 코오롱 FM 노환권 상무이사가 ‘섬유산업, 그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주)휴비스 호요승 연구소장이 ‘섬유소재 산업의 융복합화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전주탄소기술원 안계혁 본부장이 ‘탄소섬유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박광길 대경광역경제권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철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재훈 영남대학교 교수, 권익현 (주)효성 상무이사, 한국섬유마케팅센터 김홍기 상무이사 등 5명이 ‘경북 新 섬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섬유산업의 메가트렌드(Mega-Trend)는 ‘옷이 없어 못 입는 것’이 아니고,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이다”며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수 년내 폭발적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전통 섬유와 IT, NT, BT 등의 연관 산업 기술의 융복합화 되는 ‘산업용·기능성 섬유’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미래 신섬유(탄소, 나노, 친환경 등)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경북 新 섬유산업 육성 방안 정책세미나’를 통해 지역 섬유산업이 과거의 영예를 되찾아 제2의 호황기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