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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현수막 게시시설 새 디자인으로 교체 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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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강현석)은 주요 도로변 노후화 현수막 게시시설(148개소)에 대하여 세련된 이미지 표준안을 개발하여 2007년 현수막 게시시설 정비계획에 따라 전면 교체를 하고 있다.
그동안 시 현수막 게시시설은 매년 구청별 제작방식이 서로 달라 통일성 결여, 현수막 탈·부착 시 안전사고, 태풍·강풍 시 찢어지거나 처짐이 발생하여 도시미관 저해 시설물로 여겨져 왔었다.
이번 현수막 게시대 교체에 따라 도시미관도 밝아졌고, 행정 이미지 또한 상향 되어 앞으로도 현수막 게시시설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 향상에 빈틈없이 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의 도로변 현수막 게시시설을 위탁관리하는 한국 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현수막 방문접수에 따른 번거로움과 추첨에 따른 투명성을 높이고자 인터넷 접수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전자식 추첨으로 투명성 향상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게시대 위치, 내용 등 다양한 정보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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