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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표’로 우리에게 친숙한 대한사료회사는 1947년 조선비료주식회사로 시작, 올해 창립 65년을 맞는 국내 대표 축산사료 회사이다.
대한사료회사는 그동안 국내 축산업 발전과 함께 급속히 발전해 왔으며, 국내 축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대한사료는 21세기를 맞이해 국내 축산업을 더욱 국제화, 전문화, 정보화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국내 대표 축산관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영목표를 굳건히 하고, 국내 축산인들과 함께 하는 사회기업의 역할 수행과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선진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신기술 축적으로 ISO9002와 HACCP인증을 획득, 생산제품 위해 요소 중점관리에 애쓰고 있다.
축산업은 환경이라는 선상에 서있다.
현재 국내·외 축산업은 ‘친환경’이란 패러다임과 함께 하고 있다.
굳이 축산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회 전반, 환경이란 명제에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인다.
친환경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과 관련산업은 더 이상 존립할 수 없는 선상에 서 있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대한사료도 이런 ‘친환경’이라는 시대변화에 발빠르게 고심하고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는 ‘친환경 제품’만이 질문과 답이라는 생각으로 제품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축산물 사료는 완전혼합사료, 일명 TMR(Total Mixed Ration)사료가 대세를 이루며 앞으로 사료생산의 표준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TMR사료란 가축축종의 유생산, 체유지,증체중에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 요구량을 완벽하게 맞춘 완전혼합사료를 말한다. 즉, 조사료, 농후사료 뿐만 아니라 첨가제(비타민, 무기물)가 합쳐진 상태로 하 루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는 사료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동안 국내에서는 고품질 TMR사료에 대해 기준이 불분명해 기준이 선진 축산을 위한 HACCP인증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에 따라 2011년 9월 7일 축산물HACCP기준원은 반추동물용 섬유질배합사료도 HACCP인증을 실시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처음으로 실시된 섬유질 HACCP심사에서 대한사료(주) 천안TMR 공장이 정부로부터 작년11월 25일 반추동물용 섬유질배합사료(TMR) 1등급 HACCP인증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내 처음이고,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대한사료의 천안TMR공장 HACCP인증은
국내 축산업계에 상당한 반향과 관심을 받았다.
이는 국내 최초의 섬유질 HACCP인증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점수인 1등급으로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수 있다.
여기서 TMR사료에서의 HACCP의 의미를 좀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대한사료 천안TMR공장 윤상구 공장장은 “HACCP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기본 조건이며 선진 축산의 시작이다”며 “당사의 HACCP인증은 축산발전을 위한 대한사료의 노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천안TMR공장은 60여년 간의 축적된 대한사료의 노하우를 토대로 1999년에 설립됐다. 설립 후 12년 동안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며 업계를 선도해오던 천안TMR공장의 최초 HACCP인증을 획득하는 데는 경영진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이중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전문적인 HACCP팀을 구축하고 세부항목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천안TMR공장의 위해요소들을 찾아내 이를 기록한 후 하나씩 제거토록 지시했었다. 또한, 지속적인 고품질 TMR생산을 위해 기존 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등 HACCP인증 준비를 강력하게 후원했다.
이에 2010년 3월부터 다즙원료 저장시설, 액상통합 계량시설, 제품 간 혼합방지 설립, 보관창고 신축, 보일러 콤프레서 등 모든 시설에 대한 교체 및 보수 작업을 실시했고, 공장과 원료창고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중 특히 대한사료가 가장 노력을 많이 기울인 사항은 방역시설의 전면 개편이었다.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없이는 위해요소 재발위험의 고리를 끊을 수 없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방역시설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 또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월 2회 ‘방역의 날’로 선정해 임직원 모두가 공장 전체를 소독하는 것을 정례화했다.
이와 같이 대한사료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이 되어 2년 동안 HACCP 인증을 준비함으로써, 국내 최초, 최고의 점수로 HACCP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대한사료는 현재 천안TMR공장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전주에 이어 천안TMR공장 까지 전 공장에 대한 HACCP인증을 획득했다.
따라서 대한사료가 배합사료부터 섬유질사료까지 전국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
대한사료 이중길 대표이사는 “최초 인증, 최고 점수 획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엄선된 재료로 섬유질사료를 생산하여 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대한사료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대한사료의 TMR공장이 HACCP인증을 획득은 TMR공장에 대한 HACCP인증의 기준을 마련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으로 앞으로 국내 TMR제품들의 안정성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가 높은 평가 하고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과 사회참여 ‘강화’
대한사료주식회사는 매년 업계의 ‘경쟁 우위’를 위해 회사 전 직원들의 영업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실적평가 뿐만 아니라 국내 축산업의 현주소와 해외 축산업 동향에 대한 전략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소위, ‘회의를 위한 회의’가 아닌, 회사의 지속적 발전과 안정을 위해 사업개발을 위해, 그 중심에 전문인력 양성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회의에서는 축산업계 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구제역의 파고 속에서 이에 대한 대처방안과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사료 기획홍보 마케팅팀 심창수 사원은 “주요 기업들의 공통 관심사이겠지만 당사는 인재의 중요성과 사람들과의 소통을 강조한다”며 “오래된 기업에서 느낄 수 있는 보수적이고 편협된 기업문화로 변질되지 않게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대한사료의 전략적 회사이념을 소개했다.
이는 회사에 대한 직원들에게 목표의식 부여와 핵심가치를 제시하면서 점진적인 혁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대한사료의 향후 비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한편으로 사회참여기업으로서 행보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작년 3월 27일 인천문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인천공장 직원들이 ‘방역은 생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참여, 참여자 모두 완주하며 기업홍보와 방역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이는 2만 여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대한사료가 방역을 최우선시 한다는 기업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알린 동시에 구제역, AI 등으로 고통 받는 축산업관계자들과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사회참여기업으로서 역할수행에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한사료는 현재 직원 모두 ‘국내최초, 최고의 사료회사’라는 자부심으로 초우량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행복, 고객이 모든 것이 중심이다’라는 대한사료의 이념으로 대내외적으로 ‘두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기 너무 늦었다는 생각과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 우리 힘으로 축산농가를 지키기 어렵다는 생각과 우리 힘으로 가능하다는 생각’이라는 기업관을 펼쳐나가고 있다.
결국, 대한사료가 늘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는 ‘그들이 어떠한 방향과 목표로 정진하고 있는지’를 가능하게 해준다. 대한사료의 큰 그림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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