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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 완)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및 환경부지침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시설 17개 시설군에 대하여 정기와 중점점검을 병행 실시한 결과 182개소 중 27개소, 14.8%의 시설이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점점검은 지난해 처음으로 노약자 또는 유아 등이 장시간 이용하므로 실내공기가 건강을 해할 우려가 높고 취약한 보육시설(연면적 430㎡이상)과 의료기관(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100병상 이상)에 대해서만 하절기(6.1~9.31)에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는 각종 다중이용 시설 내 실내 공기질을 알맞게 유지·관리함으로써, 이를 이용하는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내 생활환경의 오염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점검결과는 정기점검에서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5항목을 점검한 결과 총 55개소 중 3개소 시설에서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주요 기준초과 항목은 보육시설과 미술관 등의 총부유세균 과 포름알데히드 항목이다.
하절기에 총 부유세균 항목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점검한 보육시설과 의료기관은 127개소 중 24개소 보육시설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준 초과한 27개소 시설은 개선 후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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