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8 월 14:08
뉴스
서울시, ‘서울성곽길 안내체계 정비’ 완료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1.04  14:08:3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는 북한산, 인왕산, 남산, 낙산을 잇는 서울성곽길 21km 노선에 종합안내판 등 23개와 185개 화살표를 설치하는 ‘서울성곽길 안내체계 정비’를 12월 말 모두 마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4일(수) 밝혔다.

서울성곽길은 2014년 완료 목표로 복원 중인 18km 서울성곽을 따라 걷는 산책길로서 개인 주택이나 초등학교 등으로 단절된 구간까지 포함하는 총 21km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도 서울성곽길에는 안내판이 일부 설치되어 있었지만 각 구간마다 안내가 제각각인데다가 안내판이 노후되고 체계적이지 못해 일부 탐방객들은 성곽길 입구도 못 찾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문제점이 사라지고 탐방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먼저 성곽길 인근 9개 지하철역 내에 역에서부터 성곽길 초입까지 거리가 지도로 나타나 있는 종합안내판을 설치해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9개 지하철 역은 ▴시청역(10번 출구) ▴서울역(3번 출구) ▴혜화역(2번 출구) ▴독립문역(3번 출구) ▴광화문역(7번 출구) ▴약수역(10번 출구) ▴동대입구역(5번 출구) ▴신당역(7번 출구) ▴동대문역(6번 출구)이다.

또 성곽길 입구와 갈림길 등에 종합안내판 4개와 구역안내판 8개, 이용안내판 2개를 설치해 종합적인 정보를 보고 현재 자신의 위치와 그날 컨디션 등을 판단해서 탐방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종합안내판에는 성곽길에 대한 유래와 설명, 전체 코스의 키맵 등이 실려 있으며, 구역안내판에는 보다 자세한 설명과 주요 진출입 지점 등이 실려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종합안내판과 구역안내판을 통해 전체적인 노선을 결정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서울성곽길 총 21㎞ 거리에 100m당 1개씩 설치된 151개의 둥근 화살표 표지판과 34개 이정표형 방향표지판을 보며 구체적인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둥근 화살표 표지판은 스탠레스 재질로 된 지름 20cm 원모양으로 하늘색바탕에 주황빛 나리꽃색으로 화살표를 표시해 멀리서도 눈에 잘 띄게 제작했다.

화살표 표지판은 기존 가로등이나 전봇대 등에 붙이거나 벽에 부착하는 등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설치했다.

이정표형 방향표지판은 서울 도심에서는 기존 도로안내체계에 성곽길 표지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했고, 성곽길 내에서는 갈림길에서 구간 방향과 진·출입 입구를 가리키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서울시는 서울성곽길 정보 편의를 높인 것과 아울러 그동안 흉물스럽거나 다니기 불편했던 종로구 인왕산 돈의문~창의문 4km 구간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성곽길 초입부터 미관을 해쳤던 콘크리트 계단과 녹슬고 위험했던 철제계단 5개를 걷어내고 친환경적인 목재계단 8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길로 바꿨다.

바위 등이 많아 걷기 불편했던 등산로는 17m의 목재데크와 안전로프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이밖에 산철쭉 등 5종 관목 2,510주를 등산로 주변으로 식재하고 520㎡의 등산로 바닥을 평평하게 고르는 등 인왕산 성곽길을 오르는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이 닿는 곳 마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이 되도록 했다.

최광빈 서울시 공원녹지국장은 “하늘색 바탕에 주황빛 나리꽃색 화살표가 이제 서울에서 걷고 싶은 길의 상징적인 길표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성곽길을 시작으로 서울둘레길, 서울근교산 자락길까지 점차적으로 안내체계를 통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