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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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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04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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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3일 “신세계 유니온스퀘어와 지난 연말 새롭게 체결한 업무협약, 신동·둔곡지구 과학벨트 부지활용계획, 엑스포과학재창조사업 추진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지 않도록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정확하게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은 이날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저지구 유니온스퀘어 개발과 관련 “아울렛 기능 뿐 만 아니라 문화, 예술, 오락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추가 조성하고 외투기업에 의한 추진, 공급조건 등 그동안 논란이 됐던 부문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한 사실 등을 시민에게 자세히 알려드릴 것”을 주문했다.

염 시장은 또 신동·둔곡지구 내 과학벨트 거점조성과 관련 “당초에는 중이온가속기, 기초과학연구원 등의 건립을 위해 약 50만평 규모만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주거, 문화 등 관련 시설 추가 건립을 위해 일대 110만평 모두 활용키로 한 과기부와 과학벨트추진위원회의 결정내용 등도 바로 시민에게 알려 함께 공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 “과거 도시개발은 하드웨어적 개발 위주였다면 이제는 친환경적 보존과 정비, 공공디자인과 경관 등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개발이 우선시 돼야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앞으로 도시계획 수립·시행에 있어 이러한 철학과 원칙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염 시장은 상반기 공공기관의 건설사업 조기발주와 관련 “조기발주가 실질적으로 얼마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졸속추진, 자재 품귀현상’ 등 폐단은 없는지 등을 정부지침, 업계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시행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보문산 아쿠아월드 민원과 관련 “법적 책임 소재를 떠나 외자유치의 근본목적은 시민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것인 만큼 이로 인해 시민에게 고통과 불이익을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역설하고 “앞으로 외자유치 업무추진 등에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시 1위 수상과 관련 “청렴도시 1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의 청렴의무는 시대적 소명이다”라며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와 시스템의 정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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