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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 "기관 경쟁력 강화에 최선”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제5대 이상준 소장의 취임식이 최근 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한국화학연구원 김재현 원장을 비롯한 과학기술계의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 소장은 향후 2014년까지 국내 독성평가 최고 기관인 KIT의 수장을 맡아 연구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신임 이상준(약물학 박사) 소장은 중앙대 약학대 출신으로 (주)종근당 기술본부장과 (주)코오롱생명과학 사업총괄부장 등을 역임했다.이 소장은 그동안의 신약개발 R&D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비롯한 사업 관리 총괄 업무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관의 거버넌스 문제, 국내외 제약업계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정읍분소의 조기 가동 등을 통해 재도약의 호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긍정의 힘으로 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앞으로의 3년을 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여는 전환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Korea Institute of Toxicology. KIT)는 의약이나 농약, 건강기능식품, 식품 첨가물, 화장품, 화학물질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지난 88년 국내 최초로 의약품 GLP 규정에 의한 보건복지부 공인 수탁연구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환경부(1998), 농림부(2002년)의 GLP 인증을 받았다.
또 일본 농림수산성(1990년) GLP 인증과 2000년 OECD 상호사찰에 이어 2005년 미국 FDA의 사찰을 수검하는 한편, 최근에는 해외 거대 다국적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세계적인 독성.안전성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총 사업비 686억 원이 소요돼 2010년 7월 말 준공한 정읍분소는 영장류와 설치류 독성시험시설, 흡입독성시험시설 등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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