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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왕송저수지 습지조성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이동수 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및 경기도청 관계자, 시 실무관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기술단 김수길 부장의 발표로 진행했다.
용역보고회는 지난 9월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와 습지조성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이후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사업발주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습지는 왕송호수 유입부 33,000㎡에 조성할 계획이며 수변경관조성 외에도 수질정화 학습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 16억원을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확보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 초 설계를 마쳐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왕송호수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더 이상 왕송호수에서 악취가 나지 않고, 나아가 어족자원의 증가와 함께 최적의 철새 서식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8월에 백운호수와 왕송호수에 부유쓰레기 방지망을 설치했으며, 6월 경기개발원에서 왕송호수질개선 종합개선방안용역을 완료,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 및 녹조분석 DB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지역주민 및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수질정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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