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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는 시민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방식의 간판정비사업을 위해 사업대상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간판정비는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철거하고 예쁜 간판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그동안은 사업대상지를 시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고 일률적인 간판을 설치하여 지역 상인들의 불만이 표출되기도 하였다.
시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간판정비를 추진하는 곳에 한하여 간판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지를 공모 중이다. 간판 정비를 원하는 지역의 상인들은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비의 일부 부담을 결의하고 시흥시에 사업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로 시에서는 대외적 파급효과와 동의율, 사업비 자부담율 등을 고려하여 사업비 지원을 결정하고, 상인들은 간판의 디자인 결정과 설치, 사후관리 등을 스스로 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적인 간판정비사업은 디자인과 참여율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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