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새봄을 맞아 4월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푸른 산 사랑운동을 전개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숲과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요 등산로, 유원지 등의 산림과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림을 쾌적하게 만들고 국민들의 산지정화 관심을 높이고자 4.16∼4.22일까지 푸른 산 사랑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푸른 산 사랑운동은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국토 대 청결운동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며, 오는 4월20일에는 계룡산국립공원에서 겨우내 더럽혀진 산야를 대청소 하는 산지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토의 청결유지도 산불과 마찬가지로 "예방"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 안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면 관련법에 의하여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일시: 2007. 4. 20 10:00∼16:00
장소: 계룡산국립공원 유역(동학사)
참석인원: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직원 등 100명
내용: 산지정화 활동 및 입산객 계도 등
(백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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