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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로 나란히 자리하며 연탄을 옮기고 있는 모습. |
임직원, SBS아나운서 등 온정의 손길 베풀어
공덕동 어려운 20여 가구에 연탄 8천장 전달
세밑 칼바람에 수은주가 곤두박질친 가운데 환경기관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원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연탄 8천여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장재인과 SBS아나운서, 이제훈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뜻을 모아 연말연시 형편이 어려워 겨울한파에 마음까지 얼어붙은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박승환 공단 이사장을 비롯 김영기경영관리처장 등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골목길에 한줄로 늘어서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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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이사장과 장재인 등이 연탄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단은 지난해 통합 출범한 기관으로 노사 간 화합과 상생을 강조하며, 한마음으로 나아가고자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전 환경관리공단의 최종두-전 한국환경자원공사의 정상택노조위원장이 봉사활동에 공동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솔선수범하므로써 화합의 기초를 다지는 이웃사랑의 장이 마련됐다.
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에 참여한 박승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작은 것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음을 잊지 말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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