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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취약계층 안전지원과 주택화재 사망자 감소를 위해 ‘야음동 송천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9일 남구 야음동 송천마을 입구 공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연다고 말했다.
이번에 안전마을로 지정된 송천마을은 120세대 292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60세 이상 노인이 주민수의 25%(79명)이다.
이 날 송천마을에는 소화기 12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20개가 전달되며, 소화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야음장생포동 2통장(김윤식)은 자율소방대장으로 위촉되어 비상연락망 구축, 화재예방 캠페인, 유사시 신속한 소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신화마을, 장생포동에 이어 송천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기쁘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지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소방서는 작년 10월부터 최근 5년간 화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로 소방차량 진입 및 초기 화재진압이 곤란한 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각 세대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기초 소방시설을 갖추게 하고 자체 소방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송천마을은 야음동 신화마을(’10.10.4), 장생포동 23통(’11.6.13)에 이어 세 번째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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