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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브랜드 강화와 주요사업 등을 통해 일반 국민과 기업에 홍보하고 녹색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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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투명입찰 패러다임 전환 목적
환경공단 턴키입찰 참여사 등 68개 업체
공사 발주에 따른 턴키사업의 입찰에 참여한 건설회사와 공정한 경쟁, 투명한 심의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모색을 위한 다자간 간담회가 열린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7일 오전 턴키사업의 관례상 입찰과 관련, 김포공항 SC컨벤션센터에서 ‘건설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시설공사 입찰담합과 로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입찰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차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골자는 건설사간 답합과 로비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주처와 입찰 업체간의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했다.
환경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찰업체로부터 직접 턴키사업에 대한 심의를 전담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 48명에 대해 청렴도에 대한 VOC도 수집함으로써 피평가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선했다.
환경공단은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0년 개정된 관계법령에 따라 턴키사업의 설계평가 방법을 개선, 시행해 오고 있다.
분과위원 전체 명단과 사업별 평가 소위원회 명단을 공개할 뿐아니라, 평가 완료 당일 일찰업체별 평가점수와 심의위원별 평가점수까지 공개하는 등 평가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입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는 환경공단에서 수행하는 턴키 심의와 관련, 2010년 이전의 구 평가제도와 비교해 82%가 공정하다고 답변한 바 있다.
그외 투명성 분야에서는 매우 투명이 35%, 투명이 41%, 보통이 24%로 공정성과 투명성 모두가 개선됐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올해 국정감사시 불공정거래 등이 지적됨에 따라 환경공단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원적 대책으로 입찰과정 전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입찰담합 사실이 통보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법적 기준내의 가장 강한 조항을 적용해 시장 참여 기회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설계평가 과정을 CCTV 등을 통해 입찰참여 업체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심의위원 비리 적발시 원 아웃제를 도입해 심의위원 자격을 박탈함으로서 설계평가 참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토록 하며, 설계평가 사유서를 추가적으로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환경보건처 기술심사팀의 이창 팀장은 "내부 고발제도를 활성화하고 예방감찰 활동과 심의위원에 대한 청렴 교육을 강화해 입찰담합이나 심의위원의 비리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치도 함께 시행해 나갈 예정이므로 턴키사업의 심의 전과정은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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