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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은 변호사 15명·검사9명·헌법연구관 2명
부부법조인 7쌍 탄생… 내년 2월 법원 배치
대법원은 최근 서초동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법관 임명식을 열고 검사, 변호사, 헌법재판연구관 출신 등 법조경력자 26명을 법관으로 신규 임용했다.
이번 경력 법관 임용에 지원한 변호사, 검사 등 법조경력자는 총 87명으로 2.98: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임용된 법관은 변호사가 15명(57.7%), 검사 9명(34.6%), 헌법연구관 2명(7.7%)이다. 법조 경력 20년 이상은 이주현(17기) 판사가 유일하고, 10년 이상은 임지웅(27기), 최경서(30기) 판사 등 2명, 나머지 23명은 5년 이상 10년 미만이다.
이들 가운데 여성은 강애란(34기), 권순향(33기), 신윤주(35기), 심현지(33기), 조혜수(35기) 판사 등 5명이다. 강효원(35기), 채대원(33기) 판사 등 2명은 형 또는 동생이 이미 법원에 근무하고 있어 형제법관이 됐으며, 장기석(36기), 홍준서(32기) 판사 등 7명은 부부가 법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법연수원에서 약 12주 간의 신임 법관 연수교육을 마치고 내년 2월 중 정기인사에 맞춰 일선 법원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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