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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 자생하는 소나무를 불법으로 채취해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30일 소나무를 훔쳐 판 김모(39)씨 등 2명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9년 1월께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 야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9그루를 채취, 조경업자들에게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 10차례에 걸쳐 시가 4,300만원 상당의 소나무 41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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